완주군, 공감하는 친절로 민원서비스 달라지네
완주군, 공감하는 친절로 민원서비스 달라지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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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주민접점인 공무원의 공감하는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서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정태연 교수를 초빙해‘보여주는 서비스 마인드’라는 주제로 친절한 민원응대의 기초가 되는 공감과 소통 역량 강화, 악성민원 응대 요령, 행복한 나로부터 시작되는 행복한 응대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요령 등의 주제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유형의 민원을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감정관리 방법을 알았다”며“나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민원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면 그 마음이 전달된다. 항상 민원인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귀 기울이고 민원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넓은 아량으로 민원인을 대한다면 군민의 체감친절도가 상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절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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