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우린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보내요”
“추운겨울, 우린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보내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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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이 동절기 공동생활 경로당 운영을 앞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구이면은 2019년 동절기 공동생활 경로당 운영이 12월에 시작됨에 운영 일지 배부 및 운영지침 전달교육을 진행했다.

 공동생활 경로당 사업은 핵가족화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보호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경로당에서 공동취사를 하며 생활하게 된다.

 구이면은 올해 13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주의를 강조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동생활 대상자로 선정된 경로당 어르신들은“마을 주민들이 모여 밥도 해먹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고, 난방비 걱정 또한 덜 수 있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추운 겨울철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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