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2019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마무리 하고 12월 도수로지구 등 3개 지구를 신규지구로 착수할 예정이다.
부안지사에서 추진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양.배수장, 저수지 등 노후 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유지보수 및 보강하고 토공 수로를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 동진.청량2.신리지구 등 3개 지구에 43억원을 투입해 계속 추진중에 있다.
부안지사는 12월 중 도수로.연제.우동지구 등 신규 3개 지구 착수를 위해 세부설계 및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득하고 80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경우 연차사업으로 신규지구를 포함하여 2020년에는 6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부안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와 용수공급 및 강우시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이후에는 10개 지구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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