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우수기관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11.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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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최근 행안부에서 실시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억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익산시도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안부의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는 사전대비 실태 점검실적 50%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추진실태 평가 50%를 반영해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 최우수기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 우수기관 등 3회 연속 재난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여름은 1959년 이후 60년만에 7개의 태풍이 도내에 영향을 주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적극적으로 재난대응에 동참해주신 도민과 공무원들의 노력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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