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창업 성공한 청년키움식당 인증현판 전달
완주군 창업 성공한 청년키움식당 인증현판 전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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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역량을 키워 창업에 성공한 팀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27일 완주군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단장 정재윤)은 최근 우석대학교 내에서 외식창업에 성공한 우스키친(대표 김성훈)을 방문해 청년키움식당 참가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판을 통해 외식창업에 첫 발을 내딛은 청년들을 격려하고, 업소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 수 있도록 한 것.

 또 창업에 관심있는 지역청년들에게 청년키움식당을 알릴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은 앞으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밥, 꽃피다’,‘볼수록’두 곳과 창업 예정인 두 곳을 포함 총 다섯 곳에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참가팀 15팀을 운영해, 총 58명이 외식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협동조합 창업 1팀, 개인 창업 4팀, 취업 11명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경험을 쌓은 1팀도 내년 창업을 앞두고 있다.

 정재윤 단장은“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팀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고 싶다”며“청년들이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발판을 다지고 창업을 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믿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거점공간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며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통해 창업역량을 키우고 청년들의 외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공간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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