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임)는 27일 신평·문화회관에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15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메추리 알 조림, 돼지고기 볶음, 오징어 무침 등 반찬 4종을 직접 조리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55가구에 전달했다.
임영임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 드린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태 신평면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께 감사 드린다” 며 “행정기관에서도 봉사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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