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미용 봉사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미용 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1.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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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6일 인후3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7분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청결을 위한 머리손질, 두피마사지 등 이미용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 한분 한분 불편한 점은 없는지 건강을 확인하였으며, 담소를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이미용봉사는 2016년 3월부터 새마을협의회 회원인 김준섭 회원(인후동 캡틴이용원 운영)의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 추진되고 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이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미용봉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미용봉사뿐만 아니라 취약지역 환경정비, 마을화단 가꾸기, 어르신 밑반찬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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