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성황
제7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성황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1.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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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최한 제7회 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영국, 태나다, 스페인 등 세계 12개국 7천여 명의 국학기공 선수 및 동호회원들이 참석해 홍익정신을 담은 무예를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국제국학기공대회는 국학기공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 즉, K-스피릿(Korean Spirit)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선도수련과 현대의 뇌과학을 접목하여 개발됐고 국학기공은 생활스포츠,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세계인들의 건강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설립한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약 40년 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됐다.

개회식은 겟브라이트 공연단의 홍익철학 공연을 비롯해 오프닝 레크레이션으로 브레인스포츠 함께하기, 풍류기공 한마당, 전년도 대상 수상팀 축하공연에 이어 세계 선수단 입장, 권기선 회장의 대회사, 박원순 시장의 영상 환영사, 사회지도층 인사의 축사와 세계 선수단 선서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2부 K-spirit 국민대축제 행사에는 김세화 대학국학기공협회 상임고문의 특별강연과 동호인들과 풍류 한마당이 펼쳐졌다.

본선대회에서 최종 국내 대상은 청소년부 출신의 수국화팀, 해외부는 중국팀이 수상했으며 모두 6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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