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리병원(대표원장 김재엽)이 전주를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으로 자유로운 도시로 만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26일 전주시는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재엽 전주 우리병원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범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후원금(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 우리병원은 비수술적 척추 디스크 치료센터와 최초 침습 척추디스크 수술센터 및 척추운동·재활센터를 운영 중인 병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전주시 나눔천사 해외봉사에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김재엽 전주 우리병원 대표원장은 이날 “미세먼지 및 환경문제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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