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6일 국립전주박물관 공연장에서 ‘희망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경찰청은 “이번 전달식은 많은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아동 학대 근절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청소년 권장도서 500권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희망 도서 전달식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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