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오성한옥마을 북콘서트 개최
완주군 오성한옥마을 북콘서트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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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는 숲속의 한옥서점 플리커책방은 완주군 제1호 독립서점으로 테마별 자체 북큐레이션을 통해 선정된 책들과 다양한 아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빛 짙어가는 숲속의 한옥서점 플리커책방 두베점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 베스트셀러 작가 김용택, 은희경, 남궁인, 박준 작가 4인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리커란 순간순간의 생각과 느낌이 모여 진정한 하나의 움직임을 만든다는 뜻이다.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4인 작가들의 사람, 인연, 책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지역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추억과 작가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별빛 달빛 쏟아지는 가을 밤, 특별한 공간인 플리커 책방에서 문화감수성을 한껏 채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며 북토크 종료 후에는 작가들의 친필 사인회도 마련돼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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