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이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6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회에서 곽 총장은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곽 총장은 “사회 전반적인 흐름이 고등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가운데 각 대학의 당면한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중요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면서 “임기 동안 소통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 국내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회는 강릉원주대, 경남과기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1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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