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승섭·박윤정 의원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승섭·박윤정 의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1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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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주) 김승섭 의원과 박윤정 의원은 25일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에 대한 감사를 통해 도로 중앙분리대 관리 대책과 주정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해소책을 주문했다.

이날 김승섭 의원은 “전주시내 대로변 중앙분리대 관리와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들 시설 설치시 도시미관을 고려해 균일하게 설치할 필요가 있다”면서“전주시는 TF팀을 구성해 주요 간선 도로 등에 설치된 중앙분리대 등과 같은 교통 안전 시설의 철저한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박윤정 의원도 이날 “과태료 미납 상태에서 압류자동차의 차령이 11년이 경과하면 폐차가 가능하도록 차령초과 말소제도가 바뀌어 체납액 징수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전주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규모가 105억원에 달하는 만큼 현실적인 체납액 해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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