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한중 초등학생·대학생 장기자랑대회’ 성황
우석대학교, ‘한중 초등학생·대학생 장기자랑대회’ 성황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1.25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 ‘한중 초등학생·대학생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성희 교무처장, 전홍철 공자아카데미 원장, 리하오(李浩) 공자아카데미 중국원장, 천지에(陳杰) 중국주광주총영사관 부총영사, 신리쥔(辛立軍) 중국주한국대시관 일등서기관, 주렌륭(周連勇) 산동사범대 국제교류처장, 창병(昌兵) 산동사범대 총장판공실 주임, 송호준 원광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런샤오리(任曉麗) 인천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학생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한중 가요와 K-pop, 전통 무술, 악기, 드라마 더빙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학생부는 김채원(군산 아리울초 5년) 학생이 ‘쾌판(快板) 중국어왕 도전은 결코 꿈이 아니예요’라는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송한화(군산초 6년), 은상에는 박지현(전주교대 군산부설초 2년), 동상에는 최지훈(전주 우전초 3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신중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