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전북대사대부고 교직원 및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 650장을 구입해, 금암1동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배달하며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전북대사대부고 김융곤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 학교의 훌륭한 전통이다”며 “참여해주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금암1동장은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북대사대부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암1동에서도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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