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성폭력상담소,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 장관 표창
김제성폭력상담소,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 장관 표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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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김제지부 성폭력상담소(이하 김제성폭력상담소)는 2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성폭력 및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2000년 2월에 개소한 김제성폭력상담소(소장 하성애)는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피해자 의료지원 서비스 ▲보호시설 연계서비스 지원 ▲수사 법률 동행 및 지원 ▲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운영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 기여 ▲청소년 성의식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과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얻었다.

 하성애 소장은 “아동·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던 사업과 교육 등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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