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회장의 봉사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전주시노인대학 졸업식에서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웃음드림마술봉사단 회장으로 노인대학을 다니면서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마술과 웃음치료 봉사로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제18기 전주시노인대학 가을 현장학습의 날에는 평소 이 회장이 봉사를 하던 전남 광양제철소를 견학할 수 있도록 리더해 학생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수남 회장은 “노인대학 학생들의 한햇동안 열정은 학문적 지식의 터득만이 아니고 더 큰 마음으로 더 높이 날기위한 과정이었다”며 “봉사는 받는 사람에게도 기쁨이지만 주는 사람에게는 기쁨과 함께 뿌듯함과 행복이 넘쳐나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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