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기해림)와 육군 35사단(사단장 석종건)은 22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해림 회장은 "사회적기업은 사회목적을 우선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이라고 설명한 후 "사회서비스 제공,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 및 지역 통합, 지역사회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토사단인 35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석종건 사단장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우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인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주)해올(대표 기해림), (주)청풍로하스(대표 박정원), (유)나눔푸드(대표 김지훈), (주)유기농비건(대표 채운자), 동그라미플러스(대표 이창훈) 등이 참석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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