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민네트워크, 2019한마음축제 성대히 치러
㈔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민네트워크, 2019한마음축제 성대히 치러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1.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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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시민네트워크(대표 송재복)는 지난 22일 오후 5시 그랜드힐스톤호텔에서 ‘2019 한마음축제 - 행복·나눔·동행’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동우 추진위원장과 윤향미 사무국장, 사회에 조양덕 사무처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전주시가 지정한 음식명인들에 깃발을, 창립멤버에게 공로패를, 3대를 이어 맛집명가의 가족들에게는 선정패를 수여했다. 오픈공연으로는 아리랑고고장구전주분원, 전주대사습놀이 명창 김나영, 유혜원님의 시낭송이 이어질 이어졌으며 만찬과 함께 하모니카연주, 칸타빌레만돌린오케스트라, 라온앙상블이 함께했으며 마지막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내실있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송재복 대표는 “회원분들이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음식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신만큼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전주음식을 통해 전주시의 문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축사를 통해 “2012년 처음에 유네스코 시민네트워크 만들며 전주의 보금자리를 놓치지 말자는 뜻이 지금까지 이어져 기쁘다”라며 “전주 시민의 손맛과 정신이 곁들여줘 시민네트워크가 번창해 전주 음식이 세계로 널리 퍼지길 바라며 저도 미력하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전주가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전주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직된 시민단체인 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시민네트워크는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장명수 전 전북대총장 등 15명의 고문, 송재복 대표이사, 가족회관 김년임명인, 전주백반 우순덕명인, 폐백 신복자명인, 돌솥밥 임복주명인, 비빔밥 박명학명인, 궁중한정식 유인자명인 등 28명의 이사, 군장대 이흥로교수를 비롯한 부회장 25명, 운영위원 15명, 그리고 일반회원, 단체회원 등 2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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