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식이 22일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유길종 전북도민일보 독자위원장(법무법인 대언 대표 변호사), 김인수 희락교회 목사(전 전북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 김병수 (유)호남고속 대표이사, 김영량 (주)우미 대표이사, 김관수 호남제일고 상임 부이사장, 한상남 (주)준건설 대표이사, 이직현 (유)호남고속 경리상무 등 본사 이사 및 감사,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이의상 서전주지사장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경제부 김장천 차장, 미디어영상부 서예린 기자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30년 근속상은 편집부 김은희 부장대우가 받았으며, 10년 근속상은 제2사회부(군산 주재) 조경장 차장이 수상했다.
독자위원장상은 우기홍 제2사회부(순창 주재) 부국장, 김현주 제2사회부(익산 주재) 차장대우가 받았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회는 위기 속에 숨어 있는 보석’이란 말을 기억할 때다”며 “변화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불변의 상수(常數)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을 체질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날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빈 땅에서 오늘의 풍요를 이루었고, 많은 위기를 기적적으로 벗어나 여기까지 왔다”며 “‘마음을 다하면 안 될 일이 없다’는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는 말이 있듯,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배전의 노력을 해주신다면 안 될 일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 창간 31주년 축하해주신 분들 <무순>화환 = (유)호남고속 사장 김병수, 택시사업 공제조합 직원 일동, 연합뉴스 사장 조성부, 한국노총호남고속노동조합 지부장 박홍기, 계성건설 대표이사 박종완 , 전주대학교 장선일 교수, 부일건설 회장 조병두, 예삐꽃방 조재권, (주)이스타항공 회장 이경일, 전북고속 사장 황의종, 순창군수 황숙주, 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유종옥,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병규, 진안군수 권한대행 최성용, 남원시장 이환주, 부안군수 권익현, NH농협은행 전북영업 본부장 김장근
축전 = 전북지방경찰청장 조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