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창립 20주년 기념식 가져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창립 20주년 기념식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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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20주년을 맞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공동대표 김영기·박경기·백종만·윤찬영·이강주·이경한)가 22일 오후 7시 전주 노블레스웨딩홀(구 전주MBC)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부인 민혜경씨, 이병철·국주영은·이명연 전북도의원, 이상직 벤처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성원 전주교통방송본부장, 이창익 전북기자협회장,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최형재 전 노무현재단전북위원회공동대표, 이덕춘 변호사, 김금옥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지난 20년 활동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하고 단체 활동에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또한 ‘시민의 주권이 살아 숨쉬고 공정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취지의‘창립 20주년 기념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을 결의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1999년 11월 29일 창립한 지역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권력감시형’ 시민단체이다.

 ‘시민이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시민참여민주주의’를 이루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고 회원의 회비와 시민의 후원금으로 단체를 운영해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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