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수 신임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장이 지난 22일 취임식을 갖고 진안군민들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가운데 임기를 마친 전임 이지훈 연합회장 이임식과 함게 열린 고 신임회장의 취임식에서는 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각 지대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신임 고명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방범대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굳은 의지와 사명감을 느낀다.”며 “주민의 안녕을 위해 변함없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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