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주말가족농장을 마무리하고 내실 있는 주말가족농장 운영을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주말가족농장 회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의 농장운영을 평가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0년 주말가족농장 개선 방안, 발전을 위한 의견 개진, 설문지 작성 등 주말가족농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장 내 쉼터 공간을 조성해 좀 더 편리하게 주말가족농장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간의 화합과 여가선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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