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조석호)이 지난 21일 환경부·국토부에서 공동 개최한 ‘2019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에서 환경부 장관산을 받았다.
새만금산단사업단은 지난 6월 한국건설자원협회 주관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심사에 공모한 바 있다.
공모심사에서 새만금지구산업단지 1·2공구 조성사업은 전체 골재량의 29%(1만 4천933㎥)의 순환골재를 사용하고, 전체 아스콘량의 79%(7만 8천056t)를 재생아스콘을 사용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 5·6공구 조성사업에서도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석호 사업단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여 순환골재와 재활용제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 잔여공구 사업에도 지속적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순환골재, 재생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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