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 제18회 졸업식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 제18회 졸업식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11.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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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의 제18회 졸업식이 21일 지회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병웅 기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의 제18회 졸업식이 21일 지회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병웅 기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의 제18회 졸업식이 21일 지회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주시의장, 전영배 지회장, 조희정 학장, 전북도민일보 임환 사장, 정동영 국회의원 부인 민혜경 여사,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지역위원장, 전주시의회 김현덕·이경신·박형배 의원을 비롯해 졸업생 등 122명이 참석했다.

 박만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김재수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학사보고, 졸업증서, 장학지원금,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에서는 이수남 졸업생이 전주시장상을, 성기용 졸업생이 시의장상, 송기선 졸업생 외 6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조귀례 졸업생이 명예회장상을 받았으며 조길순 졸업생 외 4명은 학장상, 강원재 외 2명은 개근상, 국시호 졸업생 외 23명에게는 정근상이 수여됐다.

 조희정 노인대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8개월 동안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학습 과정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면서 “고령임에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진지하고 열정적인 졸업생들의 모습을 보고 우리 노인세대가 결코 외롭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조희정 학장은 이어 “만남도 이별도 사람의 일인지라 헤어짐은 늘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는 법이다”면서 “항상 건강을 생각하며 서로 믿고 돕고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노인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한지 엊그제 같았는데 학사모를 쓴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뵐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젊은 시절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8개월 간의 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졸업의 영광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과 존경의 박수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시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부 부설 노인학교는 지난 1982년 개교한 이래 지난 2001년까지 총 1천7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노인대학으로 승격된 2002년 이후에는 제18회 졸업생까지 총 1천6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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