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1월 29일 창립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지역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권력감시형’ 시민단체이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 활동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하고 단체 활동에 헌신한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창립 20주년 기념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을 결의한다.
‘시민이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시민참여민주주의’를 이루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고 회원의 회비와 시민의 후원금으로 단체를 운영해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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