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8회 장수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본예산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에서는 11월21일부터 전 부서와 읍&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 동안 서류와 현지 확인을 통하여 2019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을 심사할 예정이다.
장정복 의원은 주민복지실에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의 아동은 학교와 협의해서라도 여유 있는 교실을 활용해 학생들이 소외되거나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이·미용권을 탄력 있게 운영해 저소득층 등도 이용가능토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예산이 1억이상 투입되는 사회 단체나 외부 단체에 정기적인 감사와 함께 체계적인 운영이 될수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청소년 상담센터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화식 의원은 관내 수의계약에 있어서 업체에 평등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계약과 함께 하자보수에 있어 기간및 보수에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에 재무과장은 “공사건마다 하자 기간이 틀리므로 공사에 맞게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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