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 및 국가 인재 육성 시스템 우수
군산대, 지역 및 국가 인재 육성 시스템 우수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1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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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지역 및 국가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6월부터 운영한 ‘미래인재반’이 효율적인 시스템과 우수한 운영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대는 지난 6월 대학의 황룡인재교육원 인재육성센터 내에 미래인재반을 출범하고 각종 국가고시 및 이에 준하는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을 모집·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인재반은 행정·외무·기술·입법 등 국가고시반, 7급공무원반, 관세사·변리사·세무사·회계사 등 전문국가자격증반, 9급공무원반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출범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제56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자(김홍규 토목공학과)를 배출하기도 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산대는 인재반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용 학습 공간 지원, 온·오프라인 강의 지원,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을 주고 있다.

 군산대 관계자는 “우수한 성과를 올리는 이유는 학생들에게 대학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배려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학습 동기와 학구열에 지속성을 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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