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21일 상전면 주민사랑방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사협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서비스연계실적 보고와 함께 2020년 특화사업 추진계획 및 지사협 활성화방안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이한 만큼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숨어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송준섭 공공위원장은 “의식주 해결에 국한된 복지가 아닌 의식주 해결은 물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보장을 위해 민관이 협심해 모두가 행복한 상전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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