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최종 후보 선정
20일 오후 3시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전북문화재단) 제3차 대표이사임원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임원 후보 면접을 문화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총 8명의 후보자 중 도내 출신 후보자는 4명, 도외 출신 후보자는 4명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한 후보는 “재단 운영에 대한 계획 및 비전등을 소상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전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주 내에 2배수 이상의 후보자 복수 추천결과를 발표 후 11월 달 말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종후보자를 선정한 후 전라북도의회에서 인사검증을 진행하고 내년 1월 최종합격자를 발표 및 임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총 9명의 지원자가 접수됐으나 1명이 지원 철회를 선언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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