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20일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인력 양성을 위해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학 본관 22층 화하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남궁승필 입학홍보처장과 홍영근 전라북도소방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안전체험관 교육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 제공 ▲소방본부·소방서 탐방을 통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 ▲현장 전문가의 소방방재학과 학습 지원 ▲소방행정 및 재난관리 분야 연구협력 및 자문 ▲화재 현장조사 및 원인 분석을 위한 재현실험 참여 ▲소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소방방재학과를 중심으로 전북소방본부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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