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협전북지역본부, 김장배추 특별판매 실시
전북도-농협전북지역본부, 김장배추 특별판매 실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1.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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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농협전북지역본부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전북도청 서편 다목적광장에서 김장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전북 삼락농정장터’에서는 잦은 태풍과 재배면적 감소로 배추가격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상승함에 따라 유통단계 없이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시중보다 싼 6천원(3포기)에 1인 가구 기준 30포기(10망/3포기)로 한정 판매한다.

 실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의 지난 11월 18일 김장배추 상품 평균 경매가는 10kg/3포기에 9,78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38원보다 2배 이상 올랐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kg/3포기를 6천원에 판매하기 위한 이번 삼락농정장터를 마련했다.

 도와 전북농협은 동김제 로컬푸드직매장과 협업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차원에서 배추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김장 양념채소(대파, 생강, 쪽파, 갓, 미나리, 당근 등)도 시중가의 반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농산물이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는 소비자가 농업인을 도왔다”며 “올해처럼 김장배추가 폭등할 때에는 생산자가 나설 때라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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