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병원 후원회 ‘사랑의 열매 도지사 표창’ 수상
마음사랑병원 후원회 ‘사랑의 열매 도지사 표창’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1.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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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사랑병원 후원회가 20일 사랑의 열매(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후원을 통해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

 마음사랑병원 정운진 병원장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빠르게 회복하여 가족의 품으로 지역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사랑병원 후원회는 병원 직원 및 외부 후원자(약 700명)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후원회가 조성한 기금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정신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행사, 정신보건 유관기관 지원 등 다양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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