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매개로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음악 매개로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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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직원들이 음악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에는 색소폰, 바이올린, 오카리나, 통키타 등 총 5개의 음악동아리가 있다.

 이들은 복지시설이나 문화행사가 열리면 어김없이 달려가 주민들과 음악으로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음악 동아리 연습공간까지 마련되면서 회원들의 활동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과 직원들을 초청해 가을낭만 앙상블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보건소 통기타 동아리 이재연 회장은 “음악을 하면서 동아리 회원 본인들의 활기찬 업무활동은 물론이고, 주민과의 소통도 더욱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접점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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