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은 20일 옥구읍 수산창고에서 추진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쌀값 동향 등 농업 현안을 놓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임준 시장은 “올해는 태풍 등의 피해로 작황이 부진하고 대·내외적 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생산자와 농업 관련 단체 군산시가 합심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산물벼 1만225포대와 건조벼 2만1670포대 등 13만1895포대로 품종은 신동진이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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