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전주우리마을영화제’가 20일 저녁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주도시혁신센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협동조합 마을발전소 맥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 프레(Pre)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마을이야기를 담은 네 편의 단편 작품‘다섯 번째 멤버’, ‘은영이 마을을 만났을 때’, ‘건지산 그 길을 묻다’, ‘이웃사람’을 상영한다.
상영작들은 올해 초부터 각 주관 기관들의 협조 및 진행을 바탕으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의 일원들이 영화 시나리오 단계부터 촬영, 출연까지 영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했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원회 사무국(063-286-0421~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