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주대에서 개최한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주비전대 ‘머핀조’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비전대·전주대 LINC+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총 30개 팀이 참가해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전기과 머핀조 팀의 ‘소화기 위치 및 화재 대피경로 알림’(지도교수 김창현, 참여학생 홍대오 외 4명)은 화재발생 시 연기 발생과 혼잡함으로 소화기 위치와 비상구를 찾지 못해 초기진압이 늦어지고 인명피해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고안한 시스템이다.
전기과 김창현 교수는 “아두이노와 온도센서 등을 결합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위치와 대피 경로를 LED 점등으로 바로 인지해 빠른 초기진압과 대피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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