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주문학상 본상 박성숙 시인·문맥상 황점숙 수필가 선정
제7회 전주문학상 본상 박성숙 시인·문맥상 황점숙 수필가 선정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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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지부장 이소애)와 전라교육사(대표 이정만)가 주최하는 ‘제7회 전주문학상’에 본상 수상자로 박성숙 시인, 문맥상 수상자로 황점숙 수필가가 선정됐다.

 전주문학상은 최근 발표한 작품집 등을 근거로 전주 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심사는 소재호 시인, 전일환 수필가, 이재숙 시인이 맡았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전북문학관에서 ‘제11회 전주문인대회’와 더불어 시상식을 개최하며 원광대학교 강연호 교수가 ”디지털시대, 문학의 존재의의“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한편 박성숙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에서 시 부문으로 ‘문예사조’에서 수필부문으로 등단했다. 시집 ‘규화목 사랑’, ‘붉은 꽃 지고’ 수필집 ‘풀꽃이고 싶다’ 등이 있다. 황점숙 수필가는 ‘좋은 문학’과 ‘한국문예연구’서 수필로 등단했으며 수필집 ‘오리정’, 편지교육 전문서적 ‘편지선생님’을 출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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