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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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부광종합전기(대표 봉만기)와 청림조경건설(대표 최용훈)는 1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 부광종합전기 봉만기 대표는 “지역에서 회사를 경영하다 보니 인재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피부로 느끼게 되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군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청림조경건설 최용훈 대표는 “부안출신의 학생은 누구나 학비 걱정없이 마음껏 공부 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만드는데 참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지역 향토기업이 부안군 인재양성을 위해 기꺼이 장학사업 기탁에 동참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통해 부안군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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