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도전과 모험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고 장애인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얼마 전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의 주 무대인 논산 션샤인랜드에서 진행됐다.
참가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크린 사격과 실내 사격을 통해 새로운 여가활동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뉴스포츠는 기존 스포츠와 전통놀이를 변형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창안된 스포츠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하는 소통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곰두리스포츠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 평생교육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곰두리스포츠센터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 회복과 체력 단련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목욕탕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스포츠센터로, 뉴스포츠를 포함한 15여 종의 스포츠 여가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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