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예창작회(회장 송일섭)가 주최하는 ‘제4회 전북문예문학상’ 수상자에 황호정 시인이 선정됐다.
‘전북문예’는 전북노인복지관 시, 수필반 창작교실이며 북메이저 김서종 사장이 창작의 열기를 북돋기 위해 이번 문학상을 후원한다.
김제 출신인 황호정 시인은 전북대학교 농과대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주 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저서로는 시집 ‘달을 낚다’, ‘현무의 노래’를 펴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4시 전북노인복지관에서 ‘전북문예’ 출판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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