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플러스보험과 온라인간편보험 지역 기업 높은 관심
B2B플러스보험과 온라인간편보험 지역 기업 높은 관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1.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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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이태용, 이하 ‘신보’)는 18일 올해 출시된 B2B플러스보험과 온라인간편보험이 지역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B2B 플러스보험은 일반적인 매출채권보험처럼 판매위험을 보장(또는 부도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매출채권의 조기 현금화를 위한 담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하 ‘외담대’)을 위해 은행에 담보 제공한 매출채권이 결제되지 못하더라도 신보가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험금을 지급함으로 보험가입기업은 대출금을 상환하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은행도 B2B 플러스보험의 보험금청구권을 담보로 취득해 외담대 상환불능위험을 줄일 수 있어 외담대 이용기업을 확대 할 수 있다. 상환불능위험 감소로 외담대 이용기업의 대출금리 인하도 가능한 상품으로 현행기준 중소기업은행과 외담대 약정이 되어 있는 업력 1년 이상의 제조업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상은행과 업종은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간편보험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 청약부터 가입까지 실시간으로 진행 할 수 있게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상품으로 △가입조건 완화(사업기간·매출액·신용등급 조건없음), △건설업, 주류·유흥업종 제외, △총 보험한도 2억원, △거래처별 보험한도 최대 5천만원, △ 보험금액 기준 보험요율 1.0%~1.5% 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보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보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시장 수요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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