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업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부안군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하서면 청호수마을에서 열렸다.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청념과 소양을 주제로 열린 2019년 부안군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에는 부안군청 토목, 건축, 지적 등 시설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교육은 공무원의 소양교육으로 채수진(디씽크 주식회사)강사의 직장내 스트래스 해소와 협업의 중요성, 직장내 건전한 문화 등으로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기하고 직원들이 단합하고 같이 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곽병용(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실 플랫폼개발부)과장의 스마트시트와 관련해 국토의 실태조사 및 지적재조사 등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등을 주제로 미래 스마트시티의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연찬했다.
또한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청렴도 향상 및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덕목과 예절, 주민친절 봉사 자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시설직 공무원으로서 부안군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향후 교육 등 지속적인 업무연찬의 기회를 마련해 시설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신뢰·서비스행정을 실현해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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