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가을철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김제시보건소 가을철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1.18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옷을 갈아입고 샤워나 목욕을 하며, 물린 자국은 없는지 확인 하고, 시 보건소를 비롯해 지소, 진료소에서 해충 기피제를 받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제시보건소 소연숙 보건위생과장은 “쯔쯔가무시증을 비롯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므로 발열, 오한, 근육통, 복통, 물린 자국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