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임순남, 이용호 의원 당적 보유 여부는
[창간] 임순남, 이용호 의원 당적 보유 여부는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19.11.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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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남원·순창·임실 선거구

남원·순창·임실지역선거구는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용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정상모 정의당 지역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무소속인 이용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의 복당 여부가 관심이었으나 현재는 정황상 복당은 접은 것으로 알려다. 이용호 의원은 2018년 말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가 불허된 바 있다.

이 의원의 입당이 물건너건 현재로써는 민주당은 박희승 위원장과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맞대결 경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는 이 사장의 출마 여부도 여러가지 상황 변화로 변수로 떠 올랐다.

민주당에서는 3선을 지낸 이 사장이 김대중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데다 국회에서 원내대표, 국회 예결위원장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어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하고 있어 어떤 선택들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박희승 위원장은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활동중이고 전 전북도의원 L씨를 주축으로 세 규합에 나서고 있으며 이강래 사장은 현직에 충실한 가운데 S모 전 남원시장을 중심으로 경선에 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의당에서는 일찌감치 정상모 지역위원장을 선출하고 가장 먼저 총선 경쟁에 뛰어 들었다. 정 위원장은 각종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지역위원장으로써의 얼굴을 알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용호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강동원 전 국회의원, 김원종 가톨릭관동대 초빙교수(전 보건복지부 국장·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역에서의 활동이 미미한 실정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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