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이 70주년을 맞은 일본 이와테 대학을 방문했다.
곽 총장은 지난 14일부터 한국, 중국, 태국, 캐나다, 독일 및 말레이시아 등 16여 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하는 ‘일본 이와테 대학 70주년 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초청 해외 대학 대표로 환영사를 했다.
이날 곽 총장은 “인류 양심의 근원지인 대학이 흔들리지 않고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세계평화에 대한 의지를 갖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대는 2011년 이와테 대학과 국제학술교류협정을 맺은 후 매년 교환학생 초청 및 파견 등 학생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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