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합동추모제
80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합동추모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11.1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복회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강안)는 17일 오전 11시 전라북도 보훈회관 강당에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전북도 구형보 사회복지국장, 주영생 동부보훈지청장, 윤명석 국립임실호국원장, 보훈단체장, 광복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에서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100여 명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우리글로 쓰느라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은 전북문인협회 회원 100여 명 가운데 4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강안 광복회전라북도지부장은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과 합동추모제는 민족 생존의 존폐위기 속에서 독립운동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빛나는 투혼을 기억하고자 해마다 마련된다.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평화통일이 앞당겨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열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광복회원 소재호 작가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