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리에티가 오는 21일 제 5회 정기연주회 ‘Rojo Amor Musica’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19 전주한벽문화관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 선정작으로스페인과 남미의 정렬적인 음악을 듣는 것과 더불어 탱고를 더해 화려한 무용의 예술을 같이 즐길 수 있다.
1부에는 ‘Romanesca’, ‘Danzas Espanolas’, ‘Carmen Fantasy’, ‘Aranjuez-Spain’등 스페인의 음악을, 2부에서는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하는 ‘Adios Nonino’, ‘Oblivion’, ‘Liber Tango’, ‘La muerte del angel’, ‘La cumparsita’와 탱고가 함께 한다.
피아니스트 김미진,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우, 첼리스트 김만정, 콘서트 가이드 키미킴, 탱고댄서 정금식, 이유진이 이번 무대에 선다.
김미진 앙상블 리에티 대표는 “앙상블 리에티는 ‘즐거운’, ‘행복한’이라는 뜻의 이태리어로 삶의 버거움을 덜어내고 행복함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만든 실내악 단체로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예술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1만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2207-33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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