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6분께 김제시 청하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김제 졸음쉼터 17㎞ 전방에서 트럭 2대와 승용차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55)씨가 숨지고 다른 트럭 운전자 B(32)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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