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본격적인 운영 개시
군산시 청년뜰 본격적인 운영 개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1.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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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뜰 개소식

 군산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활동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지원할 ‘군산시 청년뜰’이 오는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뜰’은 장미동 소재 군산상공회의소 3·4·5층에 둥지를 튼 청년센터와 창업센터의 통합 명칭이다.

 이날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은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 시설을 이용할 청년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당당한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임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산인’의 자부심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이야말로 지역 최고의 자원”이라며 “청년들이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지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청년뜰’에서는 군산시 청년 취업·진로·창업 관련프로그램, 예비 창업자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군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활동, 취업 교육, 역량 계발,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산시 최초로 신설되는 창업플랫폼으로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고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 역할을 수행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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